주말 나들이 추천 ‘오감(五感) 청담 스타일’

입력 2013-03-16 16:18  


[라이프팀] 바야흐로 봄기운이 만연해졌다. 이번 주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청담동 나들이는 어떨까. 프랑스 미술의 과거를 반추하고 현대를 예측해 볼 수 있는 프랑스 미술 기획전, 청담동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가 준비 되어 있다. 지금 청담은 오감이 눈 뜨는 시기다.

313 ART PROJECT_신사동 630-31번지
소피 칼 한국 첫 개인전_ ‘언제, 그리고 어디에서…(Où et Quand?)’


프랑스 출신의 여성 아티스트 소피칼의 한국 첫 개인전. ‘잘 지내기를 바라요’와 ‘언제, 그리고 어디에서’로 구성했다. 잘 지내기를 바라요는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프랑스관을 대표해 찬사를 받은 작품. 언제, 그리고 어디에서는 그가 예지인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미래를 찾아 떠났던 여행 기록이다.

소피칼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현대인의 보편적인 감동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감수정을 가진 작가. 프랑스 현대 미술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전시와 함께 소피칼의 저서 ‘진실된 이야기’를 추천한다. 4월20일까지.

송은아트스페이스_청담동 118-2번지
The French Haunted House : 프랑스 젊은 작가전


프랑스 현지 큐레이터와 송은아트스페이스의 긴밀한 협업 끝에 개최된 ‘프랑스 젊은 작가전.’ 현대 미술을 주도했던 뒤샹, 달리, 마그리트 등의 정신을 오늘날 젊은 프랑스 작가들이 어떻게 계승하고 있는 지 주목한다.

프랑스가 현대 미술의 주도권은 미국과 영국에 내어주게 된 역사적 상황과 그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어느 시기를 기점으로 그 아방가르드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는지를 찾는 데에 이번 전시의 취지가 있다. 3월15일부터 6월18일까지.

라베르샤_ 청담동 47번지
디저트, 커피, 메인디시까지 오감 자극 프리미엄 라운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루왁’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프랑스산 ‘마리아쥬 홍차’와 특급 파티시에가 직접 구워낸 베이커리, 쿠키가 준비되어 있다. 고객 전담 서비스를 추구하는 만큼 오롯한 정성과 품격을 경험할 수 있을 것.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외관과 격조 높은 인테리어를 갖춘 라베르샤의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단순한 휴식의 의미를 넘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멤버십제로 운영되는 쿠킹 클래스가 열리며 유럽에서 온 테이블 웨어 콜렉션이 있으니 둘러보자.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스토어_청담동 99-22번지 
파리, 뉴욕, 마이애미, 런던에 이은 아시아 최초의 공간 

 
파리, 뉴욕, 마이애미, 런던에 이은 아시아 최초의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스토어. 세계 각 도시의 특징과 함께 네스프레소 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결합된 공간이다. 세계 최상급 커피를 즐기고 오감을 통해 네스프레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 클럽 멤버들에게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네스프레소 커피 체험 센터’는 커피 관련 전문 지식을 멤버들과 공유하고 커피 머신과 그랑크뤼 커피를 이용해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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