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뜻 공개, 왜 구가의 서를 얻으려 하는가?

입력 2013-03-16 14:36  


[김민선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뜻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구가의 서(九家의 書)’란 몇 천년동안 구미호 일족에게 전해 내려오는 밀서로, 환웅이 내려오던 당시 이 땅을 수호하던 수많은 수호령에게 인간이 될 기회를 주고자 만든 언약서를 지칭한다.

언약서를 받기 위해서는 세 가지 금기 사항을 백일 동안 지켜야 한다고 전해지지만, 실제로 ‘구가의 서’를 본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고.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는 수호령 구월령(최진혁)이 인간 여인 서화(이연희)와 사랑에 빠진 뒤, 인간이 되기 위해 ‘구가의 서’를 얻기 위한 노력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구원령과 서화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영과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온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구가의 서’는 ‘마의’ 후속으로 4월1일 첫 방송 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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