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정종철 30kg 감량 사실에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월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다이어트의 대가 개그맨 정종철, 고명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출연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정종철은 “최고의 성형 수술은 다이어트”라는 말과 함께 30kg 감량 전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사진을 들고 “‘마빡이’ 하던 시절인데 이때는 엄청나게 먹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몸무게가 86kg까지 나갔었다는 그는 “86kg 이후부터는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았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살을 빼니 허리가 25인치가 돼서 맞는 옷이 없었다”고 밝혔다.
정종철은 이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먹어가면서 몸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꾸준히 운동했다”는 말을 덧붙였다.
정종철 30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의지가 대단하다”, “정종철 30kg 감량? 진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맞네”, “정종철 30kg 감량하니까 훈남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종철은 닭가슴살 샐러드와 과일 드레싱이 버무려진 음식을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이라 공개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리뷰] 연애의 온도, 이보다 더 현실적인 '멜로'가 있을까?
▶ '세계의 끝' 일부러 흥미를 만들지 않아도 흥미로운 드라마
▶ [bnt포토] 데이비드 맥기니스, 스타일리시한 레드카펫~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