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아침저녁으로 10도 이상의 기온이 벌어지는 환절기를 두고 패션에 고민이 많을 여성들을 위한 실용성 높은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얇고 두꺼운 아우터 사이에서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보온성에 소홀할 수 있는 만큼 기온 변화에 따라 입고 벗기 편리하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실속형 아이템을 인지하고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가죽 재킷은 두툼한 모직 코트가 지겨워지는 겨울과 봄 사이에 산뜻한 느낌을 내면서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소재 특성 상 고가인 가죽 재킷을 여러 벌 구입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여밈에 따라 네크라인이 변형되는 디자인의 가죽재킷을 선택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해 볼 것을 추천한다.
바람막이 재킷은 부피감이 적어 다른 재킷이나 점퍼 속에 레이어드하기 좋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가볍게 접어 가방 속에 넣어 다닐 수 있어 실용적이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트렌치 코트형 바람막이 재킷은 허리부분에 고무셔링이나 벨트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테일러드 재킷은 디자인과 보온성을 두루 갖췄다. 정장팬츠나 스커트 등을 매치하면 포멀한 룩을 완성할 수 있고 롱스커트나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엘레강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원색 컬러의 클러치 백이나 액세서리를 더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면 우아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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