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기자] 봄이 오는 3월, 신입생들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 안고 새로운 대학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보낼 시기다.
캠퍼스 생활에 차츰 익숙해질 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MT는 ‘대학생활의 꽃’이라 불릴 만큼 신입생들이 기대하는 행사 중 하나다. 그러다보니 패션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만큼 어떤 옷을 입어야 편안하면서 새내기다운 발랄함을 줄 수 있을지 고민이다.
캠퍼스를 벗어나는 풋풋한 새내기들을 위한 MT에서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엠티 패셔니스타 되는 스타일링법을 살펴보자.
활동적이면서 편안한 아우터로 발랄한 매력 연출
MT를 위한 패션 스타일에서 가장 신경 쓸 부분은 얼마나 편안하고 활동적인지, 수납공간은 넉넉한지 등 실용적인 면을 놓칠 수 없다. 봄에 많이 선보여지는 아우터는 기본적으로 방수 기능이 있어 가벼운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며, 넉넉한 사이즈의 포켓 장식 덕분에 가방 없이도 간단한 소지품을 넣기에 충분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3, 4월경에 떠나는 MT에는 밤낮으로 온도차이가 크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도 좋은 방법.
패셔니스타 김민희가 연출한 레이어링룩은 편안한 면 티셔츠와 체크패턴의 셔츠를 함께 매치하여 활동성을 살렸다. 여기 화사한 컬러와 세련된 배색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함께 착용하여 실용적인 MT패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캔디 컬러 시계로 손목에 포인트를!
MT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자 상큼 발랄한 매력을 한껏 더해 줄 시계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닉슨 시계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캔디 컬러로 출시되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세라믹 소재와 러버 소재로 출시되어 여름시즌까지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큼한 컬러 덕분에 다가오는 봄 시즌, 소매를 살짝 롤업하여 손목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 캠퍼스룩을 비롯해 야외활동을 위한 캐주얼한 룩까지 개성을 살려 줄 시계를 매치해 발랄한 새내기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사진제공: 에이글, 닉슨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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