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KBS ‘최고다 이순신’에서 귀여운 막내로 출연 중인 아이유의 패션이 화제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던 아이유가 KBS 드라마를 통해 배우에 도전했다.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특출 나게 잘하는 건 없지만 넉살과 애교로 언니들의 박대와 무시를 이겨내며 살아온 막내 이순신역을 맡은 것이다.
첫 연기지만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아이유는 극 중 성격에 맞게 의상 또한 귀엽게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가오는 봄에 맞춰 밝은 컬러가 들어간 옷과 극 중 어린 캐릭터에 맞게 스니커즈와 편안한 아우터로 학생의 느낌을 살리고 있는 것.
3월17일에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4회에서는 아이유가 톱스타 송미령역의 이미숙의 아이라는 것이 암시되며 극의 흐름이 고조됐다. 여기에 앞으로 펼쳐질 신준호역의 조정석과 러브라인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극 중 통화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캐릭터 이순신을 귀엽게 표현했다. 화이트 컬러의 앙고라 니트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하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 패션 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화사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베이비 핑크 컬러의 후드 아우터를 매치해 러블리함을 살렸다.
아이유가 착용한 베이비 핑크 컬러의 후드 아우터는 국내 SPA 브랜드 르샵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러블리한 컬러감과 다양한 디테일이 가미되어 있어 패셔너블하다. 가슴 부분에 미니 포켓 디테일이 되어 있고 왼쪽 가슴에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밋밋할 수 있는 아우터에 발랄함을 살렸다.
특히 때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이유처럼 귀엽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아우터 안에 밝은 컬러의 이너를 매치하고 스니커즈와 크로스백을 착용하면 된다. 여기에 헤어는 귀여운 당고머리를 묶어주면 상큼함이 배가 된다.
좀 더 세련되고 여성미를 강조한 룩을 연출할 때는 다양한 상의를 레이어드 하는 게 좋다. 이너는 가벼운 티셔츠로 매치 하고 위에 청남방이나 컬러감 있는 상의로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 이때 보온성까지 살려주고 싶다면 레깅스나 부츠를 매치해 실용성 있게 활용해도 좋으니 참고하자.
(사진출처: 르샵, KBS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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