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노무총괄담당 김억조(63) 부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윤갑한 울산공장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1958년생으로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윤 사장은 현대차 생산운영실 이사, 종합생산관리사업부 상무, 울산인사실 상무, 지원사업부 전무 등을 지냈다. 윤 공장장은 김 부회장의 후임으로 임명되지는 않았으나 앞으로 노무를 총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주간연속 2교대제 이후 주말 특근 방식을 놓고 노조와 갈등을 겪고 있으며, 사내 하청근로자의 정규직화라는 난제를 남기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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