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그녀들이 더 아름다운 이유

입력 2013-03-19 09:30   수정 2013-03-19 09:30


[윤희나 기자] 결혼 후 더욱 아름다워진 스타들의 모습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아이엄마지만 미스 못지않은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특히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김희선, 한채영 등 미시 스타들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의 동안 외모의 비밀은 포인트 스타일링. 전체 스타일에 힘을 주기보다 포인트 되는 아이템 하나로 꾸미지 않은 듯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다.

백, 슈즈 등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줘 패션 감각을 발휘하는가하면 눈길을 사로잡는 비비드 컬러 아이템을 선택해 보다 젊어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임산부 혹은 출산 후에도 매력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김희선, 한채영, 변정수. 박지윤 등 미시 스타들의 포인트 스타일링팁을 모아봤다.

Point 1. 백-슈즈 액세서리로 포인트!


진정한 패션피플은 의상보다 액세서리에 힘을 준다. 베이직하고 심플한 의상에 눈에 띄는 액세서리로 패션 감각을 더하는 것이 포인트.

백과 슈즈는 전체 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오히려 패션 센스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비비드 컬러 백이나 화려한 프린트 백은 스타일의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액세서리 연출법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임산부들의 스타일에도 제격이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행사장에서 페미닌룩에 레드 컬러 클러치로 포인트를 줬다.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에 화이트 스커트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클러치백을 매치하면서 센스를 발휘한 것. 또한 변정수는 레오파드 무늬의 백으로 캐주얼룩을 업그레이드했다.

Point 2. 강렬한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


포인트 스타일링을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를 더하는 것이다. 봄 향기가 날 것 같은 핑크, 레드, 옐로우, 그린 등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하는 것.

한채영은 최근 한 행사장에서 상큼한 핫핑크 미니원피스를 입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원피스에 블랙 가죽재킷을 매치, 베이직한 아이템을 더했지만 강렬한 컬러 하나로 센스있는 스타일로 변신한 것이다. 특히 올 봄 주목받는 컬러인 핫핑크는 얼굴빛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어려보이고 싶은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또한 최근에 결혼한 최정윤은 결혼 후 더욱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였다. 레드 롱 코트에 블랙 와이드벨트를 매치, 베이직하지만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블랙과 레드 두 컬러만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것.

Point 3. 과감하고 유니크한 아이템


독특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베이직하지만 디자인이 독특한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특히 임산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것은 개성있는 스타킹이나 레깅스다.

D라인을 위해 박시한 원피스를 주로 착용하는 임산부들이 남들보다 좀 더 스타일리시해보이기 위해서는 레깅스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김희선처럼 스트라이프 스타킹으로 과감한 패션을 완성하는 것도 한 방법. 김희선은 SBS 예능 ‘화신’의 제작발표회에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스커트로 단아한 스타일을 연출한 반면 스트라이프 스타킹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독특한 프린트 레깅스는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나 시크한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프린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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