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천 MC 복귀, 편견과 금기에 도전하는 시사버라이어티 진행을…

입력 2013-03-18 22:38  


[김민선 기자] 임백천 MC 복귀 소식이 화제다.

3월18일 JTBC 측은 “신개념 뮤직토크쇼 ‘임백천ㆍ임윤선의 뉴스콘서트’에 방송인 임백천이 MC를 맡았으며, 연예인이 이렇게 TV의 시사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은 ‘뉴스콘서트’가 국내 최초”라고 전했다.

‘뉴스콘서트’ 제작진은 그동안의 시사 토크쇼와는 달리 ‘편견과 금기에 도전하는 시사 버라이어티’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트레이트 뉴스 토크쇼 형식의 ‘오늘의 뉴스멘토’, 라이브 현장연결을 다루는 ‘현장! 뉴스 안(內) 보기’,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숨은 이야기를 꺼내보는 ‘투데이 뉴스토리(News+story)’, 이슈의 현장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구성하는 ‘뉴스 박스’ 등의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업은 가수지만 영화 출연, MC,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만능 엔터테이너 임백천의 특기를 볼 수 있는 ‘깨알 디테일’도 준비돼 있다. 그는 시사토크 게스트가 즐겨 부르던 노래나 그날의 방송 내용과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 통기타 반주와 함께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그렇다고 ‘뉴스콘서트’가 무작정 말랑말랑 뉴스는 아니다. 그동안 ‘최강연승 퀴즈쇼Q’와 ‘세바퀴’ 등에서 활약했던 임윤선 변호사가 기존의 모습과 달리 날카로운 돌직구 MC로 변신해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출연자들에게 예리한 질문과 반론 등을 던질 전망이다.

이번 ‘뉴스콘서트’ 연출을 맡은 이영배 PD는 “음악이 있는 감성뉴스와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시사 분석, 강화된 현장성ㆍ쌍방성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라며 “뉴스가 딱딱하다는 편견을 없애는 편안한 뮤직토크쇼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임백천 MC 복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JTBC ‘임백천ㆍ임윤선의 뉴스콘서트’는 4월1일부터 매일 오후 4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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