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제대 후 포부 밝혀 “느리지만 인정받는 배우 되고파”

입력 2013-03-19 10:14  


[김재영 기자] 군 제대 후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 배우 임주환의 화보가 공개됐다.

2008년 영화 ‘쌍화점’, 2009년 MBC 드라마 ‘탐나는도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임주환이 돌아왔다. 제대 후 화보를 통해 처음 얼굴을 내비친 그는 여전히 살아 있는 8등신 미남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날은 그 동안의 잠재된 끼를 발휘하듯 다양한 아이템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 레더 셔츠에 메탈릭한 장식이 있는 코트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그만의 섬세한 감각으로 소화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군 생활 중 연기를 하고 싶은 갈증을 견디는게 가장 힘들었다. 오래도록 연기에 대한 갈증을 마음으로 참아온 만큼 조바심도 적지 않지만 서두르지 않고 더디더라도 인정받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군복무 당시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제대 후 성숙해져 돌아온 임주환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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