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김범-정은지 “탄산커플 스타일링 비법이요?”

입력 2013-03-20 09:31  


[김재영 기자]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깨알 커플연기를 선보이는 김범과 정은지의 패션이 화제다.

가슴 아련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드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와 오영 커플만큼 사랑받는 커플이 있다. 톡톡 쏘는 대사와 상큼한 로맨스로 탄산커플이란 별칭을 얻은 박진성역의 김범과 문희선역의 정은지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개성있는 연기뿐만이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정은지는 후드티셔츠와 팬츠로 엣지 있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핑크 컬러에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 있는 후드 티셔츠와 와인 컬러 팬츠를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여기에 별 무늬가 가미된 골드 컬러 사첼백으로 소녀감성을 완성하고 블랙워커 슈즈로 시크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댄디한 스타일로 사랑 받고 있는 김범은 니트에 재킷을 매치해 캐주얼 하면서도 터프한 남성패션을 보여준다. 여기에 유니크하고 세련된 액세서리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해 스포티하면서도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유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박진성과 문희선은 오수, 오영과 확실히 상반되는 패션을 보여준다”며 “진성은 목걸이나 반지 같은 주얼리를 착용하고 희선은 톡톡 튀는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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