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다솜 영어 실력이 화제다.
3월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 출연한 씨스타는 올 블랙 의상을 입고 히트곡 '나 혼자' 무대를 섹시하고 관능적으로 소화해 인도네시아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씨스타는 다음 곡을 소개하기 위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씨스타를 대표해 다솜은 "헬로 인도네시아"라며 "안녕하세요. 저희는 씨스타입니다. 이번이 씨스타의 인도네시아 첫 번째 공연인데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러빙유'입니다"라고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다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능숙한 영어 실력에 대해 "아버지 덕분가 해외에 자주 나가는 일을 하신 덕분에 외국어 쓸 일 이 많았다. 잘 하는 건 아니고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고 전한 바 있다.
다솜 영어 실력을 본 네티즌들은 "다솜 영어 실력 깜짝 놀랐어", "다솜 영어 공부는 언제 한거지?", "다솜 영어 실력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2011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와 홍콩, 남미 칠레에 이은 다섯 번째로 기획된 월드 투어다. 이번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맞이해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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