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 클렌징’으로 황사에도 끄떡없는 피부만들기

입력 2013-03-21 10:52   수정 2015-09-14 08:25

[뷰티팀] 봄철 피부 관리의 기본은 ‘클렌징’이다. 황사 먼지나 꽃가루들이 피부에 달라붙기 쉽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황사 먼지는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발생 시키는 것은 물론 피부 건조와 알레르기까지 일으킬 수 있어 외출 후 반드시 꼼꼼한 클렌징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환절기 예민해진 피부를 말끔하게 케어해줄 클렌징 아이템으로 똑똑하게 황사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보자.   

◆ 황사철 딥클렌징으로 미세먼지까지 말끔히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는 가벼운 외출 후에도 집에 돌아와 딥클렌징을 해야 한다. 모공 속까지 말끔하게 케어하려면 노폐물이 쉽게 달라붙고 자극이 적은 오일 타입 클렌저를 선택할 것.
 
단 클렌징 시간이 길어지면 오히려 클렌저에 엉겨 붙어 있던 노폐물이 피부에 다시 스며들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2~3분 내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천연 식물성 클렌징 오일은 피부에 자극이 없이 진한 화장부터 워터프루프 색조 화장까지 모든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입자가 작아 모공 속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뿐 아니라 천연성분의 피부 보호 효과로 순하고 부드러운 사용이 가능하다. 

◆ 건조한 피부엔 밤 타입으로 세안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렌징 단계부터 똑똑한 수분 관리가 필수다. 특히 건성 피부는 갈라지거나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건조가 심해질 수 있어 세안시 보습력이 뛰어난 밤 타입 클렌저를 사용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밤 타입 클렌징 오일은 세안 후에도 천연 보습 인자가 남아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모공 속 미세한 불순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뿐 아니라 강한 메이크업도 손쉽게 지워준다.

◆ 외출하지 않은 날에도 세안제 사용

일교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철에는 피부가 쉽게 예민해져 외출하지 않은 날에도 부드러운 클렌저를 사용해 꼼꼼하게 세안해주는 것이 좋다.

자고 일어난 아침이나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날에는 물로만 세안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전날 밤 사용한 스킨케어 제품의 유분기나 밤새 분비된 피부의 피지를 방치하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아사이베리와 석류 등 과일 추출물이 함유된 클렌징 폼은 독소 배출 효과로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주는 효과가 있다. 거품이 풍성하게 내어 사용하면 자극없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 각질제거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황사철에는 공기 중 먼지와 각질이 뒤섞여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각질 케어가 필요하다. 지나친 각질 제거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1~2회 정도 날짜를 정해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거품타입 저자극 각질 제거제로는 모공 속 블랙헤드와 도드라진 각질 제거에 탁월하다. 천연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각질 제거 후에도 촉촉하고 매끈하게 피부를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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