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백진희가 봄 느낌 물씬 자아내는 화보 촬영컷을 공개했다.
화보 사진 속 백진희는 가벼운 니트 차림으로 봄 햇살을 느끼며 한층 성숙된 여성미를 보이고 있다. 뽀얀 우유빛 피부와 굵게 웨이브진 헤어스타일의 그는 기존의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보단 사랑스러운 여인의 느낌이 강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특히 슬림하게 피트된 니트로 자연스럽게 드러난 볼륨감과 유난히 하얀 피부는 백진희의 색다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년도 3월에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청년백조로 발랄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뽐내며 국민 여동생으로 지칭되었던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전우치’에선 당차고 저돌적인 이혜령 역을 연기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뿐 아니라 개봉을 앞둔 영화 ‘불사조’(남택수 감독)에서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안나로, 또 ‘무서운 이야기2’(김휘 감독)에선 호러퀸에 도전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백진희의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는 인스타일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자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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