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할 CUV의 제품명을 QM3로 확정하고, 2013 서울국제모터쇼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QM3는 제네바 모터쇼에 세계 최초 공개된 르노 캡처와 동일한 차종으로,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신차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 출시를 앞둔 100% 순수 전기차 SM3 Z.E.와 트위지도 전시한다. 양산차인 SM3, SM5, SM7, QM5 등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 회사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르노삼성차의 다섯 번째 정규 라인업인 CUV의 국내 출시명을 QM3로 정했다"며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후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소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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