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대한민국은 지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열풍이다. 노희경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 뛰어난 영상미를 인기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여성들을 사로잡는 또 한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배우들의 뷰티 스타일이다.
송혜교의 ‘오영 스타일’은 하얗고 고운 피부결과 은은한 립스틱으로 마무리한다. ‘문희선’역의 정은지는 눈매를 강조해 강한 성격을 표현하고 있다. 우아한 ‘왕비서’ 배종옥은 브라운 그라데이션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드라마를 통해 세대별 뷰티 스타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봄을 맞아 변신하고 싶다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정은지, 배종옥의 스타일을 유심히 보자. 방법이 보일 것이다.
▶ 송혜교, 투명한 피부로 상속녀 분위기 완성
송혜교는 깨끗함이 돋보이는 피부표현으로 원조 피부 미인임을 입증했다. 보송보송하면서도 도자기 같은 피부 표현과 은은한 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 세련미를 살렸다.
자연스럽게 피부결점을 가려주는 CC크림으로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한다. 세범 컨트롤 제품을 함께 사용해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 정은지, 또렷한 아이라인으로 보이쉬한 매력
차분한 느낌의 송혜교와 대비되는 보이쉬한 매력의 정은지. 밝고 털털한 성격으로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강조하고 화사한 컬러의 립스틱을 그라데이션 한다. 눈매를 살리는 메이크업으로 발랄한 성격을 보여준다.
▶ 배종옥, 베이지 아이섀도우로 우아한 스타일
이성적이고 냉철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왕비서’ 배종옥. 그녀만의 세련된 스타일로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었다.
차분한 컬러의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로 흐트러짐 없는 캐릭터를 표현한다. 깔끔한 C컬 단발 과 브라운 그라데이션 메이크업으로 우아함을 더한다.
베이지계열의 아이섀도우로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차분한 립스틱을 바르면 분위기 있는 왕비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자료제공: 에이티폭스/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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