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장현성 꽈당 굴욕이 화제다.
3월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신춘문예 4인방(배우 김애경, 조민기, 김보성, 장현성)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성은 김애경의 코믹송을 경청하다 의자에서 떨어지는 꽈당 굴욕을 당했다.
그는 “삶의 애환이 담긴 노래를 ‘라디오스타’에서 꼭 부르고 싶다”는 김애경의 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 “어두컴컴한 구석에서 화투 치는 여자야. 서방님은 모를 거야. 청단에 울고 홍단에 울고”라는 코믹한 가사를 듣고 웃음을 터뜨렸다.
심하게 웃다 넘어진 장현성 덕분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고, 그는 자리에서 일어난 뒤에도 빨개진 얼굴로 웃음을 그치지 못했다.
MC 윤종신은 이후 “노래가 웃겨서 넘어진 것이냐? 상황이 웃겨서 넘어진 것이냐?”라고 질문했고, 장현성은 대답도 못할 정도로 목이 메어 또 한 번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장현성 꽈당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사가 정말 독특하긴 하더라” “장현성 꽈당 굴욕 보니 원래 웃음이 많은 듯” “김애경 코믹송 보다 장현성 꽈당이 더 웃겼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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