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기자] 무수히 많은 패션 아이템 중 남자의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
많은 여자들이 자신의 남자친구 워너비 아이템을 손목시계로 꼽는다. 데일리아이템으로 패션에 허전함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는 성실한 이미지까지 연출해주기 때문. 또한 말끔한 수트룩이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이든 시계가 엣지를 더해줌은 자명한 사실이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많은 브랜드들이 신상 제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자의 품격을 더욱 세련되게 높여줄 아이템들이 뜨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남성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빅토리녹스 스위스아미 워치에서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 온 나이트 비전이 러버 스트랩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2012년 바젤월드에서 발표한 나이트 비전은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 LED 모듈을 탑재, 라이팅 기술이 적용되어 어둠 속에서도 시간을 쉽게 알 수 있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1km 떨어진 곳에서도 불빛을 볼 수 있어 응급 상황 시 사용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으며 스크래치에도 강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다.
매끄러운 다이얼과 브레이슬릿 디자인으로 더욱 간결하고 인상적인 느낌을 주는 나이트 비전은 첨단 라이트 기능까지 더해져 기능성과 실용성,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어필할 것이다.
전 세계 많은 사랑을 받는 남성 워치의 대표 브랜드 휴고보스 워치에서 다양한 취향의 남성들을 모두 만족시켜 줄 세 가지 버전의 HB-2033시리즈를 선보였다.
스틸과 러버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을 넓히며 유니크한 크로노그라프 스타일에 브랜드만의 세련된 요소가 더해져 고급스럽지만 감각적인 스타일로 제안한다. 스틸 소재의 경우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러버 스타일의 경우 블루, 화이트 문자판 두 가지로 출시되어 스포티함과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하이퀄리티와 친환경적인 혁신적 기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시티즌에서도 대표 컬렉션인 에코 드라이브 젠트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세계 최초 광 전력으로 ‘빛으로 힘을 얻는 시계’ 란 애칭처럼 태양을 비롯한 모든 빛으로 충전이 가능하여 배터리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염려할 필요가 없어 시계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불러와 친환경적인 시계로도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세련된 스테인리스 소재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를 사용하였으며 파워리저브, 파워세이브기능으로 더욱 스마트해졌다. 10ATM의 생활방수 기능과 43mm의 케이스 속 23 개국 월드 타임 기능은 블랙 다이얼과 어우러져 더욱 도회적이고, 글로벌한 비즈니스를 즐기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바쁜 현대 남성들의 스마트한 라이프를 도와 줄 시계 아이템으로 패션에 활기를 부여해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일리시한 패션의 시작은? 얼굴 아닌 ‘몸매’
▶‘동화처럼’ 이천희, 클래식함으로 완성된 순수한 사랑 열연해
▶야상 vs 카디건, 재킷으로 남자의 매력을 다투다
▶‘광고천재 이태백’ 한채영, 청순 미시 패션도 완벽히 소화해
▶구매욕구 자극하는 백(bag)의 비밀 “없을 때 더 갖고싶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