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피부 관리 비법, 여배우 질투 사는 꽃 피부엔 운동이 최고?

입력 2013-03-23 12:00  


[김민선 기자] 권상우 피부 관리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박신우)에서 하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권상우가 여자보다 깨끗한 피부로 상대 여배우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권상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수애는 “오빠 피부 관리 정도껏 해”라고 핀잔을 줄 정도며, 김성령 역시 “남자 피부가 그렇게 빛나면 여자들은 어떡하냐”는 말과 함께 “상우 씨는 세수도 하지 말고 그대로 나와야 할 판”이라는 농담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미인으로 유명한 고준희 또한 “상우 오빠 피부는 여자들도 시샘할 만큼 눈부신 게 사실이다. 남자가 피부 관리를 너무 하면 여자들이 피해를 입는다”며 불만을 표했다고.

이에 권상우는 “피부 트러블이라도 일으키는 화장품이라도 바르고 카메라 앞에 서란 말이냐”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피부미남 권상우 피부 관리 비법은 바로 비흡연과 절주 그리고 운동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이후 “웨이트트레이닝, 조깅 등을 통해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이런 체력관리가 몸매뿐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권상우 피부 관리 비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배우들 마음이 이해된다”, “권상우 피부 관리 비법? 타고난 게 아니었어?”, “권상우 피부 관리 비법 들으니 확실히 노력 많이 하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2004년 여자 화장품 브랜드 T사의 국내 최초 남자CF모델로 발탁돼 한동안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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