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송혜교, 청초함으로 오수에게 사랑받다

입력 2013-03-25 09:37  


[김재영 기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인 송혜교의 화이트룩이 화제다.

송혜교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화사한 화이트 컬러 롱 재킷을 활용한 미니멀 클린룩을 선보이고 있다. 물오른 청순 자태까지 더해 여성들의 시즌룩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는 그는 담백한 화이트 컬러로 투명하고 새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패션을 연출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의 미니멀한 원피스를 레이어드 한 후 올림 머리 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포인트 진주 이어링과 화이트 컬러 재킷의 깨끗한 조화는 올 봄 단아룩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한 패션 관계자는 “이번 시즌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아우터는 과도한 멋과 치장을 하지 않아도 산뜻하면서 차분한 매력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어 여배우들도 선호한다.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룩에는 송혜교처럼 포인트 액세서리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럭셔리함을 부각시키거나 투명 메이크업에 립과 볼만 핑크 포인트를 주어 로맨틱한 분위기와 여성스러움을 더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혜교 역시 단아 미모의 대명사!”, “흰 피부랑 옷이랑 너무 잘어울린다”, “오수가 반할만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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