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EXR 팀106 레이싱팀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2013년 서울모터쇼 자동차 애프터마켓 특별관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팀106은 이번 행사에 실제 대회에서 사용하는 제네시스 쿠페 GT 경주차와 팀106버전 포뮬러 르노 2000을 전시한다. 여기에 일본 유명 드리프트 선수들을 초청, 30일과 31일 이틀간 드리프트 쇼런 및 동승체험 행사를 연다. 31일에는 류시원 감독 겸 선수와 일본 드리프트 선수들의 사인회를 개최한다.
드리프트 시연 행사에는 '드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지와, 독특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드리프트 사무라이가 지난해에 이어 한국을 찾는다. 여기에 슈퍼 GT 현역 드라이버이면서 드리프트 활동도 펼치고 있는 오리도 마나부, D1그랑프리 챔피언 요시노리 코구치도 참가한다. 이들은 팀106의 제네시스 쿠페 경주차로 각종 드리프트 묘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EXR 팀106은 "국내 모터스포츠 홍보와 팬 서비스 차원에서 모터쇼에 참가하게 됐다"며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서울모터쇼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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