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안전행정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문답풀이 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민·관·기업이 공동 주최하고 17개 시·도, 230개 지방자치단체, 각종 안전분야 전문기관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7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터 4월16일까지 현대차 안전 퀴즈대회 홈페이지(www.happyway-drive.com/edu)에서 예선을 실시한다.
안전 퀴즈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안전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8개 분야에서 총 40개 객관식 문제로 출제한다. 고득점 순으로 성적 우수 어린이를 선발한다. 예선전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각 6명과 230개 시·군·구별 각 6명을 뽑아 지자체 상장 및 퀴즈대회 운영위원회 상장을 준다. 17개 시·도 수상자 총 100명에게는 본선 진출 기회도 제공한다.
본선대회는 4월28일 키즈오토파크와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안전 퀴즈왕’ 자리를 놓고 안전 지식을 겨룬다.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안전행정부 장관상(2명), 현대차 대표상(2명), 안실련 대표상(2명), 후원기관 대표상(24명)을 수여한다. 부상으로 저학년에는 장학금, 고학년에는 해외 안전문화 연수 기회를 준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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