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모터쇼에 '젊고(Young) 역동적으로(Dynamic)'를 주제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 2,0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패션 브랜드 제임스진과 함께 패션쇼를 열고 폴로, 더 비틀, 시로코, 골프 카브리올레 등 차종에 맞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또 전시회기간동안 매시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행사를 연다.
고성능차 R과 R라인의 성능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는 '폴로 레이싱 챌린지'도 마련한다. 최근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폴로R WRC와, 국내 출시를 앞둔 폴로의 주행감성 '펀-투-드라이브'를 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전달하겠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부스 내에는 별도로 라이프스타일&액세서리존을 준비해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전시한다. 의류, 액세서리, 가방, 모자, 골프백, 미니카, 아동용품 등 전 연령층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부스 현장에서 더 비틀과 파사트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모터쇼에 전시된 드레스-업 모델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특별 프로모션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매일 4회의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폭스바겐 소유자가 차를 타고 모터쇼를 방문하면 전시장 2층의 라운지에서 다양한 음료와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서 올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폴로 1.6ℓ TDI R라인, 한국에서 최초 공개하는 레이스 투아렉을 필두로 총 21개 차종을 발표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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