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을 닮은 남자가 되려면?” 컬러 팬츠 스타일링 제안

입력 2013-03-26 19:36  


[김재영 기자] 올 봄 화사한 봄 컬러가 활용된 패션 아이템은 여성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남성의 경우 여성만큼이나 패션 선택의 폭이 넓진 않지만 겨울이 지났으니 칙칙한 컬러는 피하는게 상책이다.

남성들의 패션 아이템도 다양한 봄 컬러를 입은 컬러 팬츠가 이번 시즌 패션 병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컬러 팬츠는 지루한 모노톤 일색인 정장 팬츠와 베이지 팬츠에서 탈피해 생동감 있는 스타일을 만들기가 쉬운 것.

스타일도 완성하고 여심도 사로잡을 수 있는 컬러 팬츠 스타일링으로 올 봄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봄날을 꿈꿔보자.


이번 시즌 남성 패션 트렌드를 주도할 팬츠 컬러는 버건디, 머스터드 등의 컬러다. 비비드하기보다는 한 톤 다운된 컬러로 부담감은 줄이고 고급스러움은 잃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대신 가벼운 소재로 봄의 산뜻한 느낌을 살려주며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한다. 라인은 스키니 실루엣보다는 약간 여유가 있는 슬림 핏의 베이직한 일자 팬츠로 캐주얼과 정장 모두 매치가 가능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컬러 팬츠 초보자라면 톤다운 된 네이비, 블루 등의 부담이 적은 블루 계열팬츠를 고른다. 블루 팬츠는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무난하며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 타이와 믹스매치 해 주면 블루 컬러만의 쾌청한 느낌이 두드러진다.

깔끔하고 샤프한 포멀 캐주얼로 연출 가능하며 최근 유행중인 데님 셔츠로 톤온톤 매치해 캐주얼하게 즐겨도 좋다. 스타일링에 자신이 있다면 머스터드, 그린 등 생기 넘치는 컬러 팬츠를 활용하고 상의는 단조로운 컬러의 블루종을 선택하거나 비슷한 컬러의 패턴 카디건을 선택하는 것이 안정감 있고 고급스럽다.

또한 밑단을 롤업한 9부 팬츠로 연출해 소년 느낌으로 입거나 벨트 대신 멜빵을 포인트로 착용해 드라마 속 스타 못지않은 위트 있고 감각적인 룩을 완성해도 좋다. (사진제공: 셀렙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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