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in NY] 뉴욕에서 通했다 ‘K-뷰티’를 외치는 뉴요커

입력 2013-04-02 10:13   수정 2013-04-02 10:12


[김희옥 기자/문소윤 뉴욕 통신원] 얼마 전 기자의 친구가 미국에서의 유학 생활 중에 한국으로 잠시 귀국을 했다. 달콤한 일주일을 끝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쇼핑을 가자고 조르면서 하는 말이 현지 친구들이 한국 화장품을 사다달라고 부탁을 했다는 것이다.

사실 국내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는 해도 직접 체험한 듯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한국의 화장품이 값비싼 수입 화장품보다 가격대비 효과도 좋고 음식부터 동, 식물까지 다양한 원료가 호기심을 자아냈다고. 실제로 한국 유학생들을 통해서 한국 화장품을 접해본 이들 사이에서 그 효과 또한 대단히 만족을 한 터라 엄청난 속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최근 패션 위크 기간에 만난 패션피플들에게서도 그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 이미 케이팝의 열풍으로 걸그룹들의 동안 외모와 함께 무결점 피부는 뉴요커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으며 이는 곧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과 연결된다고 믿고 있었다. K-뷰티를 사랑하는 뉴욕의 트렌드 세터들에게 우수한 기능성을 자랑하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식을 물어봤다.

“케이스도 위트있고 성분, 효과도 언빌리버블!”


이미 많은 이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국 뷰티 제품을 접하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이 키치하고 위트넘치는 케이스라 꼽았다.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한 번, 화장품의 성분으로 또 한 번 호기심을 유발했다고.

국내에서도 완판 행진을 기록한 킹콩크림은 환절기 뉴요커의 피부에 수분을 더해주는 제품. 10초간 얼굴에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킹스베리 캡슐이 녹으면서 효과가 극대화된다. 너도밤나무씨, 트레할로스 등이 함유돼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해주며 실리콘 프리 제품으로 모공을 막지 않으면서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피부가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했어요”


민감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뉴요커는 자극이 없으면서도 피부 자체의 생기와 탄력을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었다던 중 루마카 셀라솔루션으로 고민을 해결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95%가 10일 내에 눈에 띄는 피부 자생을 체험한 효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세안 직후에 피부에 바르면 피부톤이 화사해지며 전반적인 피부 문제를 해결해주는 토탈 솔루션 제품이다. 프랑스 세더마사의 최고급 달팽이점액 추출물을 6번 필터링해 세포 속까지 안정적으로 흡수되어 지친 피부가 되살아나도록 도와준다.

“아침마다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어요”


피부가 건성이라 수분라인에 관심이 많아 항상 미스트를 휴대하고 고보습 제품을 즐겨쓴다고. 특히 아침마다 바르는 얼가닉의 바이탈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져는 꽉 채워지는 수분감 뿐만 아니라 크리미하고 촉촉하게 발리는 텍스쳐가 좋아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우윳빛 피부로 유명한 달샤벳 아영이 사용하다고 알려져 많은 여성들에게 지름신을 유발한 제품. 전체 성분 중 천연 성분이 99.5%, 유기농 성분이 22.5%가 함유된 천연 유기농 제품. 모든 피부타입에 적합하며 피부 조직을 향상시켜 주고 피부 세포에 영양 및 수분을 공급하여 탄력 있는 피부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뉴요커 추천 제품★


미즈온 리터닝 스타피쉬 크림 불가사리의 재생력으로 피부가 기억하는 최적의 상태로 되돌려준다.

클레어스 루마카 셀라솔루션 프랑스 세더마사의 달팽이점액 추출물 성분이 세포 속까지 안정적으로 흡수되어 지친 피부가 되살아나도록 도와준다.

얼가닉 바이탈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져 천연 유기농 제품. 모든 피부타입에 적합하며 아침마다 사용하면 수분을 공급하면서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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