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속 ‘베스트 명장면’ 유독 빛나는 이유?

입력 2013-03-27 15:31   수정 2013-03-27 15:31

[김혜지 기자] 유난히 클로즈업 컷이 많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는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로 극찬 받고 있다.

드라마 인기의 비결로 떠오른 것은 캐릭터가 살아 있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그들을 빛나게 해주는 스타일링이다. 조인성과 송혜교의 의상은 물론, 메이크업, 표정 연기 등 산소커플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으려는 시청자들 덕분에 송혜교 좌우 대칭, 70초 클로즈업 등 애칭이 붙은 베스트 컷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 보여지는 송혜교와 조인성의 피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이 손꼽는 그 겨울 베스트 컷과 함께 산소 커플 피부 만들기 노하우를 공개한다.

#1 솜사탕 키스 & 셀프 카메라


새 옷으로 갈아 입고 나란히 걷는 장면은 송혜교와 조인성의 흰 피부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이 신은 솜사탕 키스신 과 더불어 가장 예쁜 장면으로 손꼽힌다. 오수와 오영의 투샷은 화보 연상하게 할 만큼 아름답다는 평을 받았다. 핑크 블러셔와 립스틱으로 로맨틱 스타일의 정석을 선보이는 송혜교 메이크업은 드라마 방영 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영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에는 수분 공급이 우선이다. 비타민 성분을 함유한 수분 크림은 칙칙하고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이며 한 톤 밝아진 피부 결로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화장이 잘 받지 않거나 들뜨는 피부에는 반고형 크림 타입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문지르면 부드러운 제형으로 변하는 크림은 뛰어난 흡수력이 특징. 녹차 발효 성분을 사용한 세럼과 미스트를 함께 사용하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데 효과적이다.

#2 송혜교 70초 클로즈업 & 동창회


오수의 정체를 알게 된 오영의 심경변화가 그려진 장면이다. 70초간 송혜교의 얼굴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극적인 감정변화를 그렸다. 송혜교의 눈물 연기와 함께 클로즈업 된 그녀의 피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카메라를 마주 보고 있는 듯한 동창회 장면은 감성을 자극하는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로 호평 받았다. 다정한 두 선남 선녀의 미모가 화제에 오르며 여배우와 못지않은 조인성의 매끈한 피부 비결에 관심이 집중됐다.

조인성 표 물광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누 대신 세안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남성용 클렌징 품을 사용하는 것이 투명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 세안 후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닦아 낸다. 토너는 피지 조절 기능과 부스팅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 결 관리에 도움이 된다. 남성용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 얼룩진 피부 톤을 정리한다.

▶ 명장면 만드는 뷰티 아이템


루앙 멀티 비타민 화이트 푸딩 멀티 비타민 성분을 포함한 푸딩 제형 크림. 뛰어난 흡수력이 특징이다.
루앙 그린티 세럼과 내추럴 미스트 녹차 발효 성분을 사용한 세럼과 미스트. 간편하게 휴대 할 수 있어 환절기 수분 공급에 유용하다.
라네즈 오일 프리 클렌징 리퀴드 향료와 오일 알코올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자극 수분 클렌저
헤라 옴므 셀 바이탈라이징 에센스 인 스킨 지친 남성 피부에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부스팅 스킨
랩시리즈 파워 브라이트닝 세럼 +DR4 잡티 생성을 막아주고 피부 톤을 환하고 고르게 정돈한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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