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TEN2' 괴물 형사로 돌아와 '야누스적 매력 기대'

입력 2013-03-26 17:49  


[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주상욱이 OCN ‘TEN2’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4월14일 방송되는 캐이블 채널 OCN ‘TEN2’(극본 이재곤, 연출 이승영)에서 주상욱은 야누스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TEN’2 영상은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화면과 속도감으로 시선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긴장된 표정의 남예리(조안)로 시작해 누군가를 찾아 달리고 있는 박민호(최우식), 모래포대를 패대기치며 분노하는 백도식(김상호)을 이어 비춘다.

특히 고속촬영과 감각적인 컷 전환 이후 마지막에 등장한 여지훈 팀장(주상욱)은 “놈을 잡는 유일한 방법은 쫓는 게 아니라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한편 시청자들은 한 층 강렬한 비주얼로 무장해 돌아온 ‘TEN2’의 귀환에 “역시 ‘TEN’이다. 예고편부터 다르다” “영화라 해도 믿겠다” “여지훈 팀장님이 돌아오셨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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