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야왕’ 권상우에 마지막 반전을 고대하는 시청자들의 열망이 뜨겁다.
3월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21회에선 하류(권상우)가 사건 해결의 결정적 단서를 쥔 피해자를 정신병원에서 빼내오다 주다해(수애)에 가로막혔다. 권상우가 통쾌한 복수극 속에서 정의의 화신으로 일어서길 고대했던 시청자들의 간절한 바람이 무너져 안타까움이 극에 달했다.
‘야왕’이 종반으로 치달으며 속 시원한 복수극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은 마지막으로 권상우가 드러낼 반전 매력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권상우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아마도 모든 걸 다 제자리로 돌려놓는 마지막 반전에서 제가 나름의 활약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 밝혔다.
권상우의 일부 팬들은 “극 종반 부까지 타이틀 롤을 맡은 주인공이 이처럼 무력하게 끌려가는 상황이 계속되는 건 아마도 드라마 마지막 부분에서의 반전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그의 반전 매력 발산 여부에 폭풍 같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하류가 주다해에게 속 시원한 복수를 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야왕’은 오는 4월2일 24부로 종영한다. (사진제공: SBS ‘야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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