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이 된 기분” 청담동 에스테틱 풋케어 체험기

입력 2013-03-27 11:00  


[김희옥 기자/사진 장진용 기자] 따뜻한 봄이 오면 다리와 발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얼굴 뿐만 아니라 바디부터 발끝까지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발도 피부의 일부이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뒤꿈치 부분에 각질이 생겨 하얗게 일어나기도 하고 심지어 갈라지기 까지 한다. 외적인 것 뿐만 아니라 신체 가운데 가장 피로가 많이 쌓이는 부분 중 하나이기에 다리 마사지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경우까지 경험할 수 있다.

그동안 소홀했던 발관리가 시급한 이때 국내 유명 파워 블로거들이 연예인 단골 에스테틱 뷰티블르바드에서 풋케어 체험을 진행했다.

외관부터 화려한 신전을 떠올리게 하는 청담에스테틱 뷰티블르바드는 황정음, 시크릿 송지은, 배우 한채아, 김준희, 유하나, 김연주, 금단비, 전혜빈, 서인영, 별, 빅뱅 등 많은 스타들이 주로 찾는 곳이며 이미 매거진과 방송에서도 소개된 곳.

국내 최고의 에스테틱에서 받는 풋케어는 역시 달랐다. 보통 풋케어 하면 발 부분의 각질이나 마사지 정도만 생각하지만 종아리 부분까지 마사지와 각질제거, 보습까지 완벽한 관리가 진행됐다. 블로거 모두 입모아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고 전했다.


발을 깨끗이 씻은 뒤 본격적인 케어에 들어갔다. 풋 클렌징으로는 아라자임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했다. 아라자임은 한국산 무당거미에서 추출한 고가의 천연효소로써 각질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매일 써도 자극이 없어 고가의 에스테틱에서 주로 활용하는 성분이다.

기존의 각질 제거제는 AHA와 BHA 성분을 사용해 죽은 세포를 피부 바깥으로 밀어 탈락하도록하는 식. 이후 강한 세포가 표면으로 올라오도록 해 피부 재생 주기를 급격하게 변화하게 만들어 피부 적응 기간을 두고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아라자임은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각질의 불필요한 연결 고리에 작용해 각질을 분해하는 원리로 작용한다. 연결고리가 끊어진 각질층은 자연스럽게 표피층에서 분리되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에스테틱 관계자는 “ONB 제품은 풍성한 거품이 발 각질 뿐만 아니라 냄새, 보습까지 한 번에 해결해준다”며 “멘솔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종아리까지 마사지해주면 피로와 함께 한 번에 해결해준다”고 적극 추천했다.


풋클렌징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손과 돌 등을 이용해 마사지에 들어간다. 발 마사지는 온몸에 피로가 풀릴 정도로 피로 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육체적으로 피로할 때 발바닥에 자극을 주면 신선한 혈액이 심장으로 보내지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하루일과가 끝나고 지쳤다면 10분 정도의 발마사지로 피로를 풀어보기를 추천한다.

1시간 가량 진행된 풋 케어의 마무리 단계로는 발 전용 크림인 오엔비 ‘발광’으로 바른 뒤 흡수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수건으로 감싸 다시 한 번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었다. 이 제품 역시 아라자임, 포도씨 오일, 비타민 E 유도체, 알로에, 카모마일과 같은 천연 추출물이 피부 속 흡수를 도와줘 건조한 발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이날 참여한 5명의 블로거들은 청담동의 유명한 에스테틱에서 최고급 풋케어를 받은 소감으로 “온 몸에 피로가 풀리고 다리도 반짝이는 것을 처음 봤다”, “최고의 장소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풋케어를 받아 왕이 된 기분이었다”고 전하며 모두 200% 만족한 표정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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