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난 트러블은 계속 만지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다. 섣불리 손대기보다는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트러블 전용 제품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해답.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트러블 전, 후 단계별로 관리해주는 제품을 선보이며 보다 체계적인 케어가 가능하게 되었다.
더마톨로지컬 브랜드 닥터자르트의 홍정완 차장은 “피부에 트러블이 나면 손으로 짜기 보다는 단계별 트러블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트러블이 난 직후에 바르는 스팟 제품으로 트러블을 진정시켜주는 것. 이미 짜고 난 후 흉터가 지기 쉬운 트러블 부위에 사용하는 제품과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 사후 관리 제품으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트러블이 났을 때 흔적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면서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다.
How to 1. 스팟 제품으로 즉각 대응!
트러블이 났을 때는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케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에 가볍게 파우치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닥터자르트의 트러블 케어 솔루션 라인 ‘컨트롤 에이(Ctrl-A) 스팟 아웃’은 트러블이 올라온 부위에 도포해 피부를 진정시켜 깨끗하게 가꾸어주는 스팟 전용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호랑이풀로 유명한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을 함유해 붉고 성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며 여드름을 짜고 난 부위의 피지와 붉은 흔적 컨트롤에 좋다.
멜비타의 ‘안티 블레미쉬 롤온’은 트러블 스팟 전용 케어 제품이다. 티트리, 시스투스, 세이지, 라벤더, 로즈우드, 페퍼민트 성분이 함유되어 나려는 부위에 바르면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특히 롤 타입으로 되어 휴대가 간편하고 부분 관리가 편리하다.
How to 2. 트러블 흔적을 완화하고 싶다면 트리트먼트에 집중
트러블은 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흔적을 없애고 기존의 피부로 복원하는 것 또한 주의해야 한다. 자칫하다가는 트러블 흔적으로 얼굴이 금새 거뭇해지거나 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닥터자르트의 트러블 케어 솔루션 라인 ‘컨트롤 에이(Ctrl-A) 드라잉 스팟 코렉터’는 트러블을 짜고 난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 과다 피지 및 트러블 흔적을 컨트롤해 새살이 솟듯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준다.
리엔케이(Re:NK)의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스팟 코렉터’는 미백성분들이 고농축되어 집약된 국소부위 집중케어 화이트닝 스팟 트리트먼트다. 연고같은 사용감으로 국소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 해주고 메이크업 시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사용감이 장점이다.
How to 3. 메이크업으로 트러블 없애기
트러블이 났다고 해서 메이크업을 두껍게 할 필요는 없다. 트러블 부위에만 톡톡 두드려주는 스팟 제품으로 깔끔하게 흔적을 커버 및 케어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의 트러블 케어 솔루션 라인 ‘컨트롤 에이(Ctrl-A) 스팟 커버’는 트러블로 인해 불균일해진 피부톤을 가진 민감한 피부를 위한 스팟 전용 컨실러 제품이다. 소프트 필링 실리콘 파우더로 매트한 피팅감에 실키한 마무리를 선사해 피부 위에 들뜸 없이 밀착돼 울긋불긋한 트러블 흔적을 매끄럽고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바비브라운의 '코렉티브 스팟 트리트먼트 SPF25/PA++’는 쉽고 빠르게 피부 결점이나 잡티를 커버해주는 새로운 포뮬라의 컨실러다. 이 제품은 즉각적인 커버는 물론, 멀베리, 포도 그리고 스쿠텔라리아 추출물을 함유해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밝고 균일한 피부 톤을 선사한다.
(자료제공: 닥터자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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