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이 4년 여 만에 본업인 가수로 컴백한다.
3월28일 가수 이수영은 ‘클래식: 더 리메이크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클래식: 더 리메이크 두 번째’는 이수영이 지난 2004년 발매 했던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인 ‘Classic’의 두 번째 버전으로 MBC ‘나는 가수다2’를 통해 보여주었던 ‘다시 부를 수 있어 행복하다’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이수영의 새 앨범에는 ‘나가수2’의 무대들을 통해 전했던 그날의 기쁨과 떨림을 가장 먼저 담았다. 시청자들과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인연(이승철)’, ‘눈의 꽃’, ‘옛이야기’를 비롯해 깜짝 변신으로 화제가 되었던 ‘제3한강교’와 ‘Donde Voy’, 성시경의 대표 곡 중 하나인 ‘희재’ 와 윤종신의 ‘모처럼’도 새롭게 리메이크해 함께 넣었다. 또 유영석의 20주년 기념 앨범에 담겼었던 ‘사랑하면 할수록’도 그때 그 버전 그대로 담았다.
이수영은 이 앨범을 통해 “노래 할 수 있어 행복한 이 마음을 노래로 전하고 싶다”며 “이 노래가 듣는 사람들에게도 행복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영의 ‘클래식: 더 리메이크 두 번째’ 음원은 3월28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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