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가수 김경호와 이승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3월2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M ‘뮤직 트라이앵글’에서는 김경호와 이승환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선 샤우팅의 대가 김경호가 4년 만에 록발라드 신곡 ‘사랑이 들린다면’으로 컴백한다. 김경호의 신곡 ‘사랑이 들린다면’은 록밴드 넥스트 출신 작곡가 김동현의 곡으로 김경호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부드러운 선율의 스트링이 인상적이라고 평 받는다. 김경호는 자신의 히트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이승환은 ‘뮤직 트라이앵글’에 출연하는 가수들이 ‘가장 다시 보고 싶은 뮤지션’으로 꼽혀 본인의 히트곡을 연달아 들려주는 스페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승환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에서 MC윤상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이승환은 스폐셜 무대를 ‘물어본다’ ‘완벽한 추억’으로 장식해 국민 록커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은 ‘첫눈이 온다구요’ ‘사랑하기에’ 등 서정적인 노래로 큰 사랑을 얻은 이정석이 신곡 ‘아픈 이별’을 공개하고 히트곡 ‘여름날의 추억’을 명품 보컬리스트 알리와 듀엣 공연을 한다.
이외에도 3월27일 방송되는 '뮤직 트라이앵글'에선 걸스데이의 알리 김지수 제이래빗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M '뮤직 트라이앵글'은 3월27일 방송을 끝으로 4월 한 달간 개편 준비를 한 뒤 5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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