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기자] 2013년 신상 선글라스를 찾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을 가져다 줄 두개의 브랜드가 국내에 상륙했다. 프렌치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브랜드 에이글과 전세계 스트릿 패션의 주축인 컨버스가 바로 그것이다.
등산 열풍과 함께 소비계층을 두텁게 확장하고 있는 브랜드 에이글은 기능성 등산용품은 물론 레인부츠 대중화의 선구자로 패셔너블하면서 기능성이 높다는 큰 장점을 지녔다.
이번에 출시한 선글라스 역시 매력 포인트가 존재한다. 등산에 필요한 고글의 기능과 데일리로 착용 가능한 패셔너블함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일명 고글라스라 이름 지어진 에이글의 선글라스는 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것을 물론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컨버스의 운동화는 남녀노소 누구나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을 만큼 대중적인 패션 브랜드다. 반항아적 기질을 모토로 젊은이들 입맛에 맞는 제품라인을 전개하는 컨버스. 그들이 만드는 선글라스는 과연 어떤 매력이 있을까.
과감한 컬러감과 시그니틱한 아이웨어 프레임.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싶은 현대인들의 욕구를 가장 확실하게 채워줄 수 있는 특징이라 말할 수 있다. 이미 홍콩과 유럽, 미국 등지에서는 컨버스 아이웨어가 일찍이 전개되고 있으며 2013년 한국 시장까지 확장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컨버스의 아이웨어를 착용한다면 젊은 감각과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을 것이다.
두 브랜드 모두 전국 백화점과 로컬 안경점의 입점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봄과 패션에 한 발짝 먼저 다가가고 싶다면 아이웨어를 눈 여겨 보자. (사진제공: 에이글, 컨버스)
한경닷컴 bnt뉴스 fashion@bntnews.co.kr
▶온라인몰 포화상태…경쟁력은 바로 ‘자체제작’
▶한고은 ‘무보정&무공해’ 일상 파파라치 컷 포착
▶노홍철 ‘무한도전 하와이편’ 이색 스타일링 눈길
▶‘광고천재’ 박하선, 이태백 반하게 하는 매력은?
▶‘그 겨울’ 송혜교, 70초 클로즈업 “빛난 건 단 두 가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