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의 안방마님 김희선의 패션이 화제다.
3월26일 방송된 ‘화신’에서는 김희선이 함께 출연한 남자 연예인들과 함께 다양한 데이트 스타일을 재현했다.
이 날 김희선은 각각 신동엽, 지드래곤, 대성과의 데이트 상황극에서 각각 다른 대처 방법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뽐냈다. 신동엽과의 데이트에서는 대담하게 모습을 보여준 반면에 지드래곤과의 데이트에서는 자신의 무릎에 눕는 지드래곤을 보고 당황하는 등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김희선은 신동엽, 지드래곤 모두 와도 잘 어울리는 데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노란 원피스와 화사한 액세서리 등으로 봄의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프린지가 장식된 브라운 컬러 슈즈를 스타일링하여 도시적인 멋을 더한 것.
특히 김희선은 이 날 같이 출연한 지드래곤에게도 뒤지지 않는 원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 날 김희선이 착용한 브라운 프린지 슈즈는 쥬세페 자노티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희선 지드래곤 환상의 조합?”, “저 나이에 상큼한 코디가 어울리다니!”, “여전히 이쁜 김희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화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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