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 컬렉션, 男 모델 피부 전격 분석

입력 2013-07-25 15:42   수정 2013-07-25 15:43


[김혜지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서울 컬렉션 런웨이에서 남성 그루밍의 답을 찾았다.

2013 서울 컬렉션은 뭘 좀 아는 남자들의 그루밍 센스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 김우빈, 김원중, 이수혁 런 웨이에 오른 세 모델의 뷰티 컷을 분석했다.


이수혁은 송지오, 김서룡 디자이너 컬렉션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중 이수혁은 최근 온라인 패션 매거진 스타일 미니츠의 ‘2013년 뉴페이스 남자모델 13인’에 유일한 아시아 모델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그는 블랙 수트와 대비되는 고운 피부와 날카로운 눈매로 동양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김서룡 디자이너의 플라워 패턴 자카드 수트는 그가 가진 매력과 어우러져 새로운 엘리건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김우빈은 정두영 디자이너의 쇼에 올라 강렬한 워킹을 선보였다. 쇼 내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는 투박한 표정과 대비되는 매끈한 피부결로 강약 조절에 성공했다.

연기자로서의 김우빈은 강한 얼굴 선을 내세워 반항적인 역할을 도맡고 있다. 하지만 백 스테이지에서 만난 그는 모공 없이 매끈한 피부와 잘 정돈된 짙은 눈썹, 흐르는 듯한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면모를 과시했다.


동양의 콜모어(Cole Mohr)라 불리는 모델 김원중은 장난기 어린 옅은 주근깨가 매력적이다. 덕분에 흰 피부가 눈에 띄는 편.

김원중은 시그니처인 어린 소년의 모습을 고태용 쇼에 고스란히 담았다. 그의 백지장 같은 얼굴은 약간의 메이크업만으로 눈에 띄는 변신을 보인다. 브라운, 그레이 아이 섀도우도 무난하게 소화하며 날렵한 선을 가진 이목구비와 흰 피부로 매력을 발산했다.

★ 남성 그루밍 에이드 (Grooming Aid)로 페이스 스타일링!

런웨이 위 모델 3인의 매끈한 피부는 모공 없이 단단하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남자 피부도 여자 피부 못지 않게 섬세한 면을 갖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은 여러 단계의 스킨 케어를 꾸준히 지속하는 반면 남성들은 그루밍 단계를 지속하지 않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루밍이 쉽지 않은 남자들은 3단계로 케어 단계를 조정하면 좋다. 소프너와 플루이드, 세럼으로 구성된 3단계 관리법은 그루밍의 기초.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시작이 반이다
RS 스템셀 이매직 포맨 세트

주름 개선과 피부 손상 개선, 미백에 효과적이다. 남자 피부의 가장 큰 특징인 피지 분비를 컨트롤해 건강한 피부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배양 줄기 세포의 탄력 강화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어 피부 활력에 도움이 된다.

미백 기능성 제품은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남자들이 지속적으로 제품을 바르지 못하는 이유는 끈적이는 제형 때문. 산뜻한 제형에 기초 단계만으로 기능성 제품의 효능을 볼 수 있는 제품을 권한다.

세안 후 소프너로 피부를 정돈하고 적당량의 플루이드를 펴 바른 뒤 세럼으로 마무리한다.

毛 관리로 그루밍 종결
필립스 멀티 그루밍 킷

45도 각도의 풀사이즈 트리머로 섬세한 페이스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필립스의 자동 연마 시스템으로 윤활유 없이 면도날의 예리함을 유지한다. 면도날의 모서리가 곡선으로 처리되어 피부 손상 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수염의 길이를 섬세하게 조절하는 트리머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소프트 터치 핸들을 사용했다. 머리 곡선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는 헤어 클리퍼는 전문가와 같은 헤어 스타일을 집에서 연출 할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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