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너블한 런닝족이 되고 싶다면, 비비드 컬러를 주목하라

입력 2013-03-29 09:54  


[홍지혜 기자] 따뜻한 봄 기온이 온몸을 감싼 듯한 날씨로 겨울에 움츠렸던 몸을 녹이고 밖으로 나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트레이닝복에 눈길이 가기 마련. 패션피플은 운동복 또한 쉽게 고를 수 없기에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찾느라 바쁘다. 따뜻한 공기를 마시며 활기차게 움직이는 런닝족을 위한 스타일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활동적인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의 움직임에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은 금물.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살펴보자.

◆실용성에 패션을 더해 두 마리 토끼를 잡자!


화려한 컬러 페인팅이 눈에 뛰는 맨투맨은 뛰는 운동을 하였을 때 밑단과 소매에 외줄 스티치 장식이 있어 내구성이 좋을뿐더러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보다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후드 집업 또는 로고가 가미된 비비드 컬러 포인트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통풍이 잘되는 팬츠는 허리에 도톰한 끈이 내장되어 실용적이며 사이드에 포켓을 있어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아이템이다.

화이트, 블루 컬러가 가미된 스니커즈는 발의 편안함은 물론 트렌디한 스타일이 연출된다. 또한 봄 햇살에 자외선을 방지하기 위해서 모자 또는 선글라스를 착용 한다면 좀더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뉴욕 얼반 캐주얼 브랜드 NYbH 관계자는 “따뜻해진 봄 날씨로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 났다”며 “활동성은 물론 트렌디함까지 보여주는 컬러 포인트 아이템을 선택 한다면 사람들에게 주목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NYbH, 햇츠온, 오클리, 페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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