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흙투성이 열연, 수수한 한복 차림에도 남다른 포스가…

입력 2013-03-29 06:51  


[연예팀] 송선미 흙투성이 열연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월28일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극본 정하연, 연출 노종찬) 제작진 측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세자빈 강씨(이하 강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송선미의 스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30일 방송될 3회분의 한 장면으로, 송선미는 하루아침에 청나라 볼모 신세로 전락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백성을 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비국모 다운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스틸 사진 속 송선미는 수수한 한복 차림을 하고 부지런히 채소밭을 가꾸는데 열중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흙투성이 얼굴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장면은 3월12일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꽃들의 전쟁’ 심양관 세트장에서 촬영됐으며, 극 중 아무리 오랑캐라고 업신여기는 청이라도 배울 건 배워야 한다는 견해를 가진 강빈이 채소를 구하기 어려운 청에서 손수 채소를 키우기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빈은 이후 “노동은 수치가 아니다. 내가 먹을 양식을 직접 가꾸는 일은 당연하다”는 진일보한 사상을 펼쳐내며, 앞으로 국제 무역, 농사, 노예의 본국 소환 등 다방면 활동을 통해 소용 조씨(김현주)와 대립각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송선미 흙투성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순히 채소 가꾸는 건데도 포스가 남다른 듯”, “송선미 흙투성이 얼굴도 예쁘네”, “송선미 흙투성이 열연에 다음이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제아파이브, 봄 감성 가득 담아 설렘을 말하다(종합)
▶ '수퍼스타'조권 "최연소 헤롯? 나만의 색깔로 선보일 것"
▶ 윤도현 "'수퍼스타' 韓 뮤지컬 역사에 남는 작품 됐으면…"
▶ '좋은 친구들' 8년 만에 개봉, 누군가에게는 첫 영화였지만…
▶ '슈퍼쇼 5' 슈퍼주니어의 체력? "아직 죽지 않았구나 보여줄 것"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