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윤소이가 ‘아이리스2’에서 비밀병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핵심 키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28일 방송된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에서 윤소이(박태희 역)는 남자 못지않은 액션과 카리스마에 지적 능력까지 발휘하며 이범수(유중원 역)의 비밀병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아이리스2’에서 남한 출신의 북한 엘리트 간첩 박태희 역을 맡아 단검 킬링법 등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은 윤소이가 유중원을 완벽히 호위해내며 모두 윤소이를 찾기 위해 혈안 되게 만드는 등 핵심 키를 쥔 중요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이리스2’의 14회 방송에선 유건(장혁)이 병진(백성현)에게 “현재로서는 그 여자가 유중원을 추적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야”라며 태희의 사진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태희의 행방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풍 같은 관심이 모아졌고 방송 말미 태희에 대한 단서를 찾은 유건이 태희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아파트에 초인종을 누름과 동시 중원과 태희가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놓이고 중원에 대한 충성심으로 연화(임수향)에게 날카로운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는 태희의 행동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아이리스2’ 15회는 4월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아이리스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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