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성 피부관리, 세안 제대로 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

[뷰티팀] 사춘기의 전유물인 여드름, 이제는 더 이상 그들만의 것이 아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여러 환경 오염들 인해 이젠 성인이 되어서까지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들 중 선천적으로 여드름성피부인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잘못된 생활 습관과 여러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후천적으로 여드름성피부로 바뀌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여드름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팁을 드리고자 한다.

여드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번들번들한 유분, 즉 미세 각질과 피지의 오염 때문이다. 세안을 깔끔하게 하지 않으면 염증이 유발되어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다. 피부트러블이 있는 여드름피부에 있어서 세안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요인이다.

세안 시 너무 강한 자극을 줄 경우 모공을 자극해 오히려 여드름피부에 좋지 않다. 잘못된 세안으로 피부가 건조해져 더욱 많은 양의 피지가 분비되기도 하는 만큼 세안을 쉽게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세안은 아침 저녁으로 저자극 세안제를 이용해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세안하는게 좋다. 외출이나 화장을 하지 않은 날에는 가벼운 물 세안만으로 관리해주면 된다.

후천적으로 여드름성 피부로 바뀌었다면 생활패턴과 습관을 바꿔보는 것을 권한다.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불균형 영양섭취는 여드름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수면부족과 피로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음주는 수분을 빼앗고 피부의 열감을 상승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쉽다. 또한 술과 함께 섭취하는 지나치게 많은 칼로리는 내부장기의 기능을 약화시켜 여드름피부에는 좋지 않다.

여드름피부에는 자극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그 중 여드름관리에 효과적인 기초화장품은 TS 클래리파잉 토너가 있다.

클래리파잉 토너는 피부진정 효과를 가진 특허성분 Amino Acid Complex와 미네랄, 비타민, 알긴산, 후코이단이 풍부하게 함유된 Blue Marine Complex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고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난 화장품이다.

세안 후 토너를 화장솜에 적당량 덜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닦아주어 과잉피지와 각질을 케어하는 데 사용한다. 갑작스럽게 여드름이 올라올 경우, 트러블 부위를 집중 컨트롤해 줄 수 있는 화장품도 있다.

TS 스팟 릴리프는 피부트러블을 빠르게 대처하는 응급처치용 제품이다. 트러블 국소 부위를 수시로 덧발라 사용해 민감하고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

여드름피부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드름이 올라오면 즉시 짜내 여드름자국이나 흉터를 만든다. 여드름 관리를 어렵게 느끼지 말고 트러블 화장품을 사용해 색소침착을 막고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관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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