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오만석 닮은꼴 언급이 화제다.
3월3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 배우 오만석이 호스트로 출연해 닮은꼴 연예인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만석은 ‘팬텀 오브 디 오페라’를 패러디한 ‘팬텀 오브 디 O만석’를 통해 자신의 닮은꼴들을 나열했다. 그는 “‘26년’ 결말 나한테 묻지 마. 진구 본명 나도 궁금해”, “자두랑 안 사귀어. 나 강두 아냐”, “‘박수건달’ 나온 김형범 아니야. 난 오만석”이라고 밝히며 닮은꼴 스타들을 연이어 부정했지만, 마지막으로 신화의 에릭이 언급되자 “조금 인정”이라는 말로 앞과 상반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만석 닮은꼴 언급에 네티즌들은 “오만석 닮은꼴 왜 이렇게 많아” “은근 천의 얼굴이네” “오만석 닮은꼴, 다들 싱크로율 100%”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만석은 신동엽과의 능청스러운 키스신 등 코믹연기를 펼쳐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 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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