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MBC ‘서프라이즈 걔’로 유명한 재연배우 이중성이 개명했다.
3월3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사기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기 위해 연예계 대표 팔랑 귀들이 출연해 다양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한 이수완은 “올해는 잘 되기 위해 이름을 이중성에서 이수완으로 개명했다. 이중성은 이중적이라 좋지 않다고 해서 이수완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실제로 사람들이 이수완이라고 부르는가”라는 질문에 “실제로 많은 분들이 불러주시는 건 ‘서프라이즈’라고 부르신다”고 대답하며 “지난 11년간 ‘서프라이즈’를 지켰다”고 밝혀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수완은 자신의 닮은꼴로 언급되는 박유천과 김기열에 대해서 “박유천 씨보다는 못생기고 김기열 씨보다는 잘생긴 것 같다”는 말로 자기 생각을 밝혀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프라이즈 이중성 개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뜻이 안 좋았구나…”, “서프라이즈 이중성 개명? 어색하지만 이젠 이수완으로 불러야겠네”, “서프라이즈 이중성 개명, 올해 제발 흥해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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