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관리 습관 하나면 마스카라 없어도 충분?

입력 2013-04-01 17:10   수정 2015-09-14 08:25

[이슬기 기자] 긴 속눈썹을 만드는 속눈썹 관리 습관이 화제다.

눈은 사람의 외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눈을 깊고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속눈썹에 관심을 갖고 관리한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이처럼 열심히 관리한 속눈썹이 빠져 속상함을 느끼는 일도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속눈썹을 위해서는 사소한 습관부터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필수. 건강한 속눈썹을 위한 관리 습관에 대해 살펴보자.

▶ 속눈썹을 가꾸는 습관

붙이는 속눈썹, 마스카라 등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매일 반복하면 눈가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 경우 아무리 꼼꼼히 클렌징을 해도 잔여물이 남아 피부는 물론 속눈썹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클렌징 시 부드럽게 닦아내고 속눈썹을 너무 자극하는 화장은 횟수를 줄이도록 하자.

뷰러를 사용할 때는 속눈썹에 닿는 고무를 정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고무가 닳게 되면 속눈썹이 끊어지거나 가늘어질 수 있다. 뷰러를 청결하게 닦아주는 습관도 중요하다. 메이크업이 묻어있는 채로 사용하게 되면 속눈썹이 붙어 끊어지기 쉽다.

눈을 비비는 습관은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 눈을 비비게 되면 속눈썹이 떨어질 뿐 아니라 눈가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심한 경우 시신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다.

▶ 속눈썹을 키우는 습관

속눈썹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단백질, 비타민 C, 계절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콩나물에는 많은 양의 단백질과 비타민C가 들어있어 속눈썹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면봉에 속눈썹 영양제를 묻혀 톡톡 두드려주면 마사지 기능이 더해져 효과가 높아진다.

시중에 판매하는 속눈썹 빗을 사용해 꾸준히 빗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속눈썹 빗이 없다면 다 쓴 마스카라 봉을 깨끗이 씻은 뒤 이를 사용해 빗어줘도 좋다. 결을 살리고 건강한 속눈썹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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