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니팩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핫휠’이 서울모터쇼에 등장해 관람객 및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월29일 개막한 서울모터쇼는 주말 이틀 동안 역대 최대치인 34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주말 티켓 판매금액만 25억원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핫휠’은 마텔사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하며 이번 모터쇼에 참가, 패션모델과의 포토타임, 어패럴코너, BMX 및 스케이트 보더팀 공연, 핫휠 매니아로 알려진 김진표의 팬사인회 등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1968년 다이캐스트 카브랜드로 미국에서 처음 선보여진 ‘핫휠’은 쿨하고 액티브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키즈부터 어덜트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카를 모티브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또한 다양한 도전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46년간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카를 콘셉트로 한 헤리티지 스트릿 브랜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갖가지 프린트로 선보이게 될 ‘핫휠’은 전세계적으로 평균 1초에 7개씩 판매되는 미니카다.
1:64 다이캐스트가의 원조격이며 1명의 남자아이가 평균 46개의 ‘핫휠’ 미니카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완구 브랜드를 넘어 보이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토탈 브랜드로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가치 역시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편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핫휠’은 온라인 전용브랜드로 종합몰 및 스트릿 전문몰 등 4~5개 몰 입점을 시작으로 론칭을 준비 중에 있다. 제품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티셔츠와 캡을 메인으로 출시, 타겟은 남성 16~28세, 메인은 18~23세로 사이즈는 M부터 출시되며 니치시장을 고려한 XXL 사이즈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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