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게스가 디제이이자 프로듀서인 티에스토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공개한다.
티에스토는 디제이 사상 최초로 2004년 올림픽 개막식에서 라이브 연주를 한 바 있으며 디제이 매거진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게스와 손을 잡았다.
브랜드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폴 마르시아노는 “티에스토는 게스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굉장히 잘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늘 즐거울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에 티에스토는 “이번 시즌 다시한번 게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 첫 번째 컬렉션 출시 경험을 토대로 더욱 놀라운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겠다”며 두 번째에 협업에 대해 의욕적인 자세를 내비췄다.
이번 티에스토 라인에서는 스터드 장식의 레더 베스트와 자연스러운 광택감의 스키니 진 등 일렉트로닉 음악의 에너지와 감성을 접목시킨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대거 선보여진다.
한편 전설의 디제이 티에스토와 만난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5월부터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게스 매장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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