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카드 내역 알려드립니다’라는 신종 피싱 메일이 등장했다.
4월1일 KB국민카드는 최근 발신인을 카드사로 속여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적발됐다고 밝히며 고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문제의 메일은 ‘3월 카드 거래내역’이란 제목으로 “고객님의 3월 카드 내역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에서 확인해주세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연스럽게 첨부 파일을 열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이를 열면 악성코드에 감염돼 KB국민은행 측은 즉시 삭제하라고 당부했다.
실제 해당 메일을 열면 최근 일부 방송사와 금융사에서 발생한 전산 마비처럼 카드 고객의 컴퓨터뿐 아니라 직장의 전산망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한편 이러한 피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 대형카드사들도 자사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메일의 유포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MBC 뉴스 영상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한국 교복 순위 톱10 선정, 1위는 수지-설리 모교
▶ 직장인 점심메뉴 1위 김치찌개, 대체로 한식 선호
▶ 대학생 이상형은 어떤 스타일? 男女 극명한 차이가…
▶ 직장인 평균 데이트비용, 23만 8천원 “부담 느낀 적 있다”
▶ 7+7/7+7*7-7, 자신이 우월한 8%에 속하는지 테스트하라?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