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겸 MC 박상규(71)가 사망했다.
4월1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뇌졸중으로 투병 중이던 박상규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박상규는 뇌졸중 발병 이후 방송가와의 접촉을 끊은 뒤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 갔다. 투병 당시 그는 언어장애는 물론 거동까지 불편했다고.
라디오 DJ와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던 박상규는 1965년 KBS 1기 전속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4년 제 1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상규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상규 사망 소식 참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상규 사망 소식에 눈물이 흐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故 박상규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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