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미국 브랜드 체뚜가 봄을 맞아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파이톤 백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파이톤 백은 스타일리시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잇아이템이다. 트렌드에 맞춰 체뚜는 러블리룩부터 럭셔리한 페미닌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리얼파이톤 백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리얼파이톤 백이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사랑스러운 로맨틱 스타일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나 스커트, 파스텔 컬러 니트를 매치한 룩에 화사한 컬러의 파이톤 백을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
체뚜의 루시체인은 핑크와 블루 컬러가 믹스돼 여성스럽기 때문에 한쪽 어깨에 걸쳐 러블리함을 강조할 수 있고 체인을 크로스로 연출하면 발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반면 테일러링 재킷과 팬츠를 매치한 청담동 며느리룩에는 시크한 리얼파이톤 클러치백을 매치하면 좋다. 특히 타이트한 원피스에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아기네스 클러치를 들면 화려함을 더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리얼파이톤 백과 차별화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체뚜의 캐롤새철 백이 제격이다. 독특한 쉐이프와 스터드 디테일, 핑크, 퍼플 등 감각적인 컬러의 캐롤새철 백은 스토리온 ‘토크앤시티’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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