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뷰티] 나인뮤지스 이샘-세라의 메이크업 포인트

입력 2013-04-03 11:00  


[박진진 기자/사진 배진희 기자] 봄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옷차림뿐만 아니라 메이크업도 한층 가벼워졌다. 두껍고 매트했던 얼굴이 신선한 봄내음을 머금고 다시 태어난 것.

얼굴에 드러난 자연스러운 광택은 남심뿐만 아니라 흔들리는 여심까지 사로잡는다. 벚꽃처럼 화사한 얼굴에 입꼬리를 살짝 올린 미소 하나면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법. 나인뮤지스 멤버 이샘과 세라의 얼굴에서도 풋풋한 봄 향기가 느껴진다.  

■ 이샘 Said “요즘 촉광 메이크업에 푹 빠졌어요~”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광(光)이다. 최근 물광, 윤광 등 다양한 광 메이크업의 뒤를 이어 촉광 메이크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 듯 안한 듯 내추럴하면서도 피부 속부터 반짝이게 표현하는 것을 일컫는 촉광 메이크업. 

나인뮤지스 이샘도 촉촉한 피부 메이크업에 빠져있다. “무대에서 진한 화장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자연스럽게 광나는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수분크림을 많이 바른 후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요”

매끈한 피부가 유난히 눈에 띄는 이샘. 평소 피부 관리는 물론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에도 촉촉함의 정도를 먼저 고려한다고. 그녀의 자연스러운 피부 비결인 촉광 메이크업을 완성하는데에도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

메이크업 전 마사지와 함께 촉촉한 피부 표현을


베이스 메이크업 전 고보습의 기초케어는 필수다. 수분 함량이 높은 기초 제품을 사용해 봄철 건조함에 대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크림을 바를 때 얼굴의 지압점을 가볍게 눌러주면 얼굴 선이 살아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분크림으로 수분막을 형성했다면 그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보자. 노화를 진행시키는 자외선 지수는 절대적으로 차단해야 할 문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수분 프라이머를 덜어내 넓은 부위에서 좁은 부위로 이동하며 피부결을 따라 고르게 펴 발라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추천 제품은 홀리카홀리카 ‘페이스2 체인지 모이스트 쿠션 비비’. 촉촉하고 광나는 피부로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수분은 더하고 유분기를 최대한 잡아줘 매끈한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 세라 Said “붉게 물든 제 입술, 매력적인가요?”


입술을 붉게 물들이면 얼굴에 싱그러움이 한층 더해진다.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립 메이크업이 사랑받는 이유도 이와 마찬가지. 칙칙해진 얼굴에 생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다.

나인뮤지스 멤버 세라는 “깨끗한 피부를 돋보이게 해주는 립 컬러에 관심이 많아요. 립스틱은 꼭 바르고 다니는 편이죠. 최근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입술이 트는 현상도 많이 생겼어요. 촉촉함과 생기, 둘 다 유지하고 싶어요”

최근 립크레용이 뷰티 마니아에게 인기다. 에바스 립칙은 립밤이 주는 촉촉함과 립스틱이 가진 컬러감이 합쳐져 유용하다고. 립 크레용은 바쁜 아침과 오후 중간 중간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도 편리하다.
(기획 진행: 최미선 기자/ 헤어&메이크업: 에스휴/ 수정 헤어 & 메이크업: 강환호 원장, 권세랑 원장 by 투티(2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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