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김지민 과거 발언이 화제다.
4월2일 개그맨 김기리와 신보라의 열애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인 김지민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민은 2012년 12월 열린 KBS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동료 김기리에 대해 "보고 있으면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같이 연기하다 보면 감정이 없다가도 생길 정도로 매력 있는 것 같다"며 "김기리가 후배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코너를 같이 짰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점점 매력적인 면을 많이 느낀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처음에는 허경환이 멋있었다고 생각했지만 김기리와 코너를 같이 하면서 이제는 김기리가 더 멋있어 보인다"면서 "점수를 주자면 김기리는 93점, 허경환 오빠는 70점이다. 허경환 오빠는 잘생겼는데 친구 이상은 아니더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은 3월26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내 라이벌은 신보라다. 예쁘고 재능도 많고 노래도 잘한다. 너무 모든 걸 갖춘 것 같아서 얄밉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김지민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은 "김지민 과거 발언 의미심장하네", "김지민 과거 발언, 이미 둘의 관계 알았을까?", "김지민 과거 발언 신보라 질투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리와 김지민은 '불편한 진실'에서 연인 관계로 등장해 숱하게 열애설에 시달렸다. 하지만 실제로는 김기리와 신보라가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개그콘서트', '1대100'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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