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브래드 피트의 신작으로 뜨거운 기대감을 낳고 있는 하드보일드 액션 '킬링 소프틀리'가 감독과 출연진들의 인터뷰가 담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4월4일 개봉예정인 영화 '킬링 소프틀리'는 거액의 도박판을 턴 도둑들을 쫓기 위해 고용된 킬러 잭키 코건(브래드 피트)의 잔혹한 임무를 다룬 액션 영화로 각본과 연출을 맡은 앤드류 도미닉 감독과 브래드 피트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배우들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 최고의 범죄소설로 인정받고 있는 조지.V 히긴스의 소설 '코건의 거래'을 접하고 '킬링 소프틀리'를 구상했다고 밝힌 감독은 "범죄영화가 자본주의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돈에 구애 받지 않는 주인공을 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쾌감을 전해줄 수 있어 선택했다"며 영화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뒤이어 '킬링 소프틀리'를 통해 잔혹한 킬러로 돌아온 브래드 피트의 연기력에 대한 감독과 동료배우들의 코멘트가 이어져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마키 역의 제임스 갠돌피니는 "브래드 피트는 정말 대단한 배우. 그가 해왔던 역할들은 모두 다른데 하나같이 훌륭하다"라며 연기력에 대한 찬사를 보냈고 프랭키 역의 스쿳 맥네이리 역시, 브래드 피트와의 완벽한 연기호흡에 대한 일화를 밝혀 '킬링 소프틀리'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킬링 소프틀리'를 통해 "범죄 자체보다는 범죄를 통해 얻은 돈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앤드류 도미닉 감독의 코멘트는 한 범죄사건에 휘말린 다양한 캐릭터들이 보여줄 잔혹한 드라마를 예감하고 있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감독과 출연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브래드 피트의 완벽한 킬러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하드보일드 액션 '킬링 소프틀리'는 전 세계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센세이션 범죄작으로 4월4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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